한국 스피드 스케이팅 박승주(24·단국대)가 500m 1차 레이스를 마쳤다.

박승주는 11일 오후(한국시각) 러시아 소치의 아들러 아레나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1차 레이스에서 39초20로 결승선을 넘었다.

   
▲ 박승주는 11일 오후(한국시각) 러시아 소치의 아들러 아레나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1차 레이스에서 39초20로 결승선을 넘었다./KBS 2TV

2조 아웃코스에서 달린 박승주는 곡선 주로에서 치고 나왔지만 힘이 모자라며 39.20을 기록, 자신의 최고 기록에 0.6초 정도 못 미친 기록으로 1차 경기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