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결방 소식에 시청자들이 아쉬워했다.

11일 방송 예정인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30회는 2014소치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500m 중계 관계로 결방됐다.

   
▲ 사진출처=MBC 기황후

MBC는 어제(10일) ‘기황후’ 29회분을 정상 방송했지만 이날 30회분 방송 결방을 결정했다.

드라마 '제왕의 딸 수백향'과 '컬투의 베란다쇼', 'PD수첩'도 결방된다.

‘기황후 결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기황후, 하루 안본다고 큰일? 오늘 내용 궁금해” “기황후 결방, 채널 선택권을 박탈당한 느낌이다” “기황후 결방, 보고 싶은데 아쉽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