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갤럭시노트7을 공개한 삼성전자 주가가 3일 개장과 함께 소폭 하락한 채로 출발했다.

삼성전자는 현지시간으로 2일 오전 11시 미국 뉴욕 맨해튼 해머스타인 볼룸에서 글로벌 미디어와 사업 파트너 등 약 1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 갤럭시 언팩' 행사를 열고 갤럭시노트7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업계 최초로 홍채 인식기능을 탑재한 갤럭시노트7은 한층 강화된 S펜 기능으로도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전일 증시에서 154만 8000원으로 장을 마감한 삼성전자 주가는 3일 증시 개장 직후 9시5분 현재 153만5000원 선을 기록하며 전일 대비 약 0.7% 하락한 채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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