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빅뱅 새 국가브랜드 홍보대사 위촉, 리우올림픽부터 활동
[미디어펜=이서영 기자]슈퍼스타 빅뱅(소속 YG엔터테인먼트)이 국가브랜드 홍보에 나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최근 발표한 새로운 국가브랜드 'CREATIVE KOREA'를 전세계에 알리는 데 선봉에 서게 된다.

   

중국과 동남아등지에 수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는 빅뱅의 국가브랜드 홍보대사 선임은 국가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빅뱅은 창의적인 대중문화예술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문체부가 빅뱅을 '창의 아이콘(CREATIVE ICON)'으로 선정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빅뱅은 국가브랜드 홍보영상 제작에 재능 기부 형태로 지원했다. 브라질 리우올림픽부터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까지 'CREATIVE KOREA'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리우 올림픽에선 '빅뱅이 전하는 응원메시지'와 대한민국 홍보 엽서 행사를 갖는다.

문체부 국가브랜드개발지원반 오남숙 반장은 "창의 아이콘인 빅뱅이 전 세계에 'CREATIVE KOREA'와 한국인(CREATIVE ICON)를 널리 알리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빅뱅은 10대와 20대, 중장년층까지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창의적 대중 문화예술인으로 꼽힌다.

   

새 국가브랜드는 지난 7월 4일 발표됐다. 'CREATIVE KOREA'는 한국이 추구할 미래 지향적 핵심가치와 비전을 담고 있다. 한국 고유의 창의성을 바탕으로 한국인의 강점인 창의 가치를 재발견하여 국민적 자긍심을 고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세계 속에 한국의 이미지를 높이는데도 기여할 기대된다.

   
[미디어펜=이서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