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스피드 스케이팅 김현영(20·한체대)이 500m 2차 레이스를 마쳤다.

주니어 세계신기록 보유자인 김현영은 11일 오후(한국시각) 러시아 소치의 아들러 아레나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39초04로 결승점을 통과했다.

   
▲ 김현영은 11일 오후(한국시각) 러시아 소치의 아들러 아레나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39초04로 결승점을 통과 1,2차 합계 78.23을 기록했다./KBS 2TV

6조 인코스에서 달린 김현영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며 39.04로 결승선을 넘었다.

김현영은 1, 2차 합계 78.23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