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스피드 스케이팅 맏언니 이보라(28·동두천시청)가 500m 2차 레이스를 마쳤다.

이보라는 11일 오후(한국시각) 러시아 소치의 아들러 아레나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38초82로 결승선을 넘었다.

   
▲ 이보라는 11일 오후(한국시각) 러시아 소치의 아들러 아레나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38초82로 1, 2차 합계 77.75를 기록했다./KBS 2TV

8조 아웃코스에서 출발한 이보라는 1차 레이스와 마찬가지로 초반 레이스가 좋았다. 그러나 결승선을 100m 남기고 체력이 떨어지며 38.82로 통과했다.

이보라는 1, 2차 합계 77.75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