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미녀삼총사
 
영화 <조선미녀삼총사>가 VOD로 출시됐다. 박제현 감독의 영화 <조선미녀삼총사>는 개봉 2주 만에 VOD(주문형 비디오)로 출시된 것이어서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영화 '조선미녀삼총사' 제작보고회/뉴시스
 
포털사이트 네이버는 11일 <조선미녀삼총사>의 VOD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다운로드 가격은 1만원. 
 
<조선미녀삼총사>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여성 현상금 사냥꾼들이 사라진 십자경을 찾으라는 왕의 밀명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다룬다. 하지원과 강예원, 가인이 주연을 맡아 기대를 모았다.
 
이들은 완벽한 검거율을 자랑하는 조선최고의 현상금 사냥꾼으로 등장한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조선미녀삼총사>는 10일 1,926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47만5,258명을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순위는 13위로 내려앉았고 예매점유율은 0.3%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