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웨스트 브롬위치와 무승부. 
 
첼시는 12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웨스트 브롬위치에서 열린 2013-201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WBA)과의 원정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 사진출처=첼시 홈페이지


이날 첼시는 전반 48분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가 다비드 루이스의 도움을 받아 슈팅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후반 42분 웨스트 브롬위치의 빅토르 아니체베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양팀 선수의 경기가 다소 거칠어지면서 첼시의 윌리안과 웨스트 브롬위치 아말피타노, 야콥이 경고를 받았으며 야콥은 이후 교체 아웃됐다.

첼시는 이번 무승부로 17승 6무 3패(승점 57)가 됐다. 첼시는 2위 아스날이 한 경기를 덜 치른채 승점 2점 차로 추격하고 있어 선두 자리가 위협받고 있다.
 
첼시 웨스트 브롬위치 무승부에 네티즌들은 "첼시 웨스트 브롬위치 무승부 안타까운 경기였다", "첼시 웨스트 브롬위치 무승부는 생각치도 못했는데", ""첼시 웨스트 브롬위치 무승부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에서 1대 0으로 앞서 가던 첼시가 웨스트 브롬위치에 만회골을 허용했다. 결과는 1-1 무승부.

12일(한국시각) 영국 호손스에서 열는 이 경기에서 첼시의 이바노비치가 전반전 인저리타임 2분에 선제골을 넣어 앞서 나갔다. 이바노비치는 페널티지역 중앙에서 골대 왼쪽 아래를 향해 오른발 슛한 공이 그대로 골망을 갈랐다.

후반 41분 웨스트브롬위치의 아니체브가 페널티지역 중앙에서 헤딩, 골로 연결되며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