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미스터미스터' 티저에 폭발적인 관심이 쏠리고 있다. 티저가 공개된 지 하루가 채 안돼 조회수 118만뷰를 돌파했다.

소녀시대 새 미니앨범 'Mr.Mr.'(미스터미스터) 이미지 티저는 11일 오전 11시 공개된 이후 12일 오전 8시 기준 약 118만건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그만큼 소녀시대 컴백에 관심이 몰려 있다는 얘기다.

   
▲ 사진출처=소녀시대 미스터미스터 티저 영상 캡처

티저 영상 자체도 흥미를 끌고 있다. 영상에는 미스터리걸로 변신한 소녀시대 멤버들 모습이 담겨 있다. 최근 걸그룹들이 너도나도 섹시 콘셉트를 들고 나오는 가운데 소녀시대는 이같은 노선을 타지 않아 흥미롭다.

티저에는 멤버들이 의문의 남성과 병원 수술실을 연상케 하는 곳에서 묘한 분위기를 연출해 내고 있다.

또 소녀시대와 함께 등장하는 영상 속 남성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소녀시대 컴백 앨범은 24일부터 발매된다. 앨범에 앞서 19일 멜론, 지니, 네이버 뮤직 등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음원이 선공개 될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소녀시대 티저 공개에   "소녀시대 티저 공개, 원조가 돌아왔다" "소녀시대 티저 공개, 미스터미스터, 대박 예쁘다" "소녀시대 티저, 미스터미스터, 완전 기대돼" "소녀시대 티저, 미스터미스터, 빨리 음원 듣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소녀시대는 4집 타이틀곡 '아이 갓 어 보이' 뮤직비디오로 지난해 처음 열린 미국 '유튜브 뮤직 어워드'에서 '올해의 뮤직비디오' 상을 받았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