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1 캡쳐)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야구선수 이태양이 징역형을 선고 받으며 스포츠팬들의 이목을 모았다.

5일 검찰은 창원지법 형사4단독 공판에서 NC 다이노스의 이태양에게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추징금 2000만원을 구형했다. 그는 지난 5월 29일 경기에서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혐의(승부조작)로 기소된 바 있다.

이에 야구 팬들은 "와 징역..?ㅋㅋㅋㅋㅋㅋㅋ법의 힘을 보여주시는구만요"(딴**) "문우람은?????? 걔가 더 악질 아니냐???????"(tjwn****) "4번이나 했다면 상습범이지 영원히 보지 말자"(기아********)
 "봇물 터지듯 쏟아져 나오는구나"(dl__****) "역겹다 토나온다 진짜"(ㅇ*) "나중에 다 뽀록 날껄 왜하는건지.참."(gjgj****)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검찰은 이태양을 비롯해 브로커 조모(36)씨에게는 징역 3년, 인터넷 베팅방 운영자 최모(36)씨에게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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