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취업자 수 최대폭 증가 소식이 화제다.

12일 통계청이 발표한 '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1월 취업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70만5,000명 증가한 2,475만9,000명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02년 3월 이후 12년 만에 최대치다.

   
▲ 사진출처=뉴시스

특히 지난 1월에는 설 명절 특수와 지난해에 비해 따뜻했던 날씨로 인해 도소매업과 농림어업, 건설업 취업자 수가 늘었다.

그러나 1월 실업률은 지난해보다 0.1%포인트 상승한 3.5%를 기록했다. 경제활동인구의 동반 증가 탓이다.

한편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1월 취업자 수 최대폭 증가, 반가운 소식이다” “1월 취업자 수 최대폭 증가, 내 친구도 취업했다” “1월 취업자 수 최대폭 증가, 점점 늘어나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