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임창규 기자] 리우올림픽 중계를 맞은 김성주 캐스터가 중계도중 사죄를 했다. MBC는 6일 오전 7시30분 개막식 중계를 김성주 캐스터와 안정환 해설위원, 이재은 아나운서에게 맡겼다.

   
▲ MBC 홈페이지 이미지캡쳐.
김성주 캐스터와 안정환 해설위원은 축구 경기 해설과 캐스터의 호흡을 이미 맞춰 본바 올림픽 개막시에도 허물없는 호흡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개막식 후 선수단 입장  중  볼리비아가 등장할때 그 나라의 수도와 메달 수 등 전반적인 나라설명을 하면서 마추픽추로 유명하다고 설명했다.

김성주 캐스터는 그 후 페루가 등장할 때 아차 싶었는지 "죄송합니다. 마추픽추는 페루에 있습니다"라며 정정했다.

한편, 태양 도시, 공중 도시, 잃어버린 도시, 남미의 얼굴 마추픽추는 페루의 상징과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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