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세계랭킹 1위 김원진(양주시청)이 '금빛' 매치기를 향한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 김원진이 6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카리오카 아레나에서 열린 유도 남자 60kg급 32강전에서 엘리오스 만지(이탈리아)를 제압하고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사진=뉴스1 제공.

김원진은 6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리우 카리오카 아레나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유도 남자 60kg급 32강전서 엘리오스 만지(이탈리아)에게 우세승을 따내며 16강에 안착했다. 

김원진은 이 경기에서 멕시코의 엘리오스 만지를 상대로 밭다리 기술로 유효를 획득해 승리로 이끌었다. 

김원진은 7일 새벽 16강전을 갖는다.

한편 현재 여자 48kg급에서는 정보경이 출전해 반 응옥 투(베트남)와 16강 진출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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