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대규모 유상증자를 실시한 뒤 곧바로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해 주가가 급락세를 보였다가 지난 5일 다시 상승했던 현대상선의 주가가 구조조정 대상 기업으로 지목되면서 다시 하락세다.

8일 오전 11시35분 현재 현대상선은 전거래일 대비 2.85% 내린 7090원을 기록 중이다.

전일 금융감독원은 한진해운과 현대상선 등 32개사가 포함된 대기업 구조조정 명단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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