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보성파워텍 등 반기문 테마주의 주가가 지지율 1위 재탈환 소식에 강세다.

8일 오후 2시11분 현재 보성파워텍은 전일 대비 7.50% 오른 9030원을 기록 중이다. 씨씨에스, 광림 등도 2%대로 오르고 있다.

이날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매일경제·MBN ‘레이더P’ 의뢰로 2016년 8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전국 2,529명(무선 8: 유선 2 비율)을 대상으로 조사한 8월 1주차 주간집계에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지지율은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0.9%p 오른 21.3%로 2주 연속 상승하며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오차범위 내에서 제치고 한 주 만에 1위를 회복했다.

문 전 대표는 더민주의 약세와 여권의 동반 상승으로 1.5%p 내린 19.0%로 한 주 만에 반 사무총장에 오차범위 내의 선두 자리를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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