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영화 '덕혜옹주'가 대중들의 뜨거운 반응을 모으며 흥행을 이어갔다.

손예진, 박해일, 라미란, 정상훈이 출연한 '덕혜옹주'는 9일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덕혜옹주'는 일본에 끌려가 평생 조국으로 돌아오고자 했던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 역사가 잊고 나라가 감췄던 덕혜옹주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손예진 연기가 갈수록 느는구만...끄덕"(naka****) "1000만 영화 되길!!!"(kwon****) "진짜 눈물....역사왜곡 이런거 말고 그냥 한 여자의 비참한 인생이라고 하는게 맞을듯...."(ulov****) "영화에 자연스러운 연기가 그대로 녹아 있는듯. 담담하게 그려내고 있어도 먹먹한 부분이 많았구요. 재밌게 잘 보았습니다."(khwo****) "예진누나 어제 신들린 연기보고왔습니다 너무이뻐요 !!!"(euns****) "진짜 이영화는 눈물 안 흘리고 못보는 영화."(moll****)라며 영화에 대한 호평을 전했다.

한편 '덕혜옹주'는 오는 광복절 연휴 간 무대인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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