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재현 기자] 한국 양궁 대표팀 막내 이승윤이 금빛 활시위를 힘차게 당기며 무난하게 32강에 진출했다.

   
▲ 남자 양궁 대표팀의 막내 이승윤(21·코오롱엑스텐보이즈)./뉴스1
9일(한국시간) 오후 9시 이승윤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삼보르로모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 64강에서 브라질의 레젠드 샤비에르를 만나 세트포인트 6대0으거뒀다.

이승윤은 세계 랭킹 8위로서 남자 양궁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매년 열리는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한국 양궁대표팀에 보탬이 됐다.

이승윤은 잠시후 30분 뒤 32강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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