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셀트리온의 주가가 올해 하반기 램시마의 미국 출시 기대감에 강세다.

10일 오전 9시23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일 대비 2.05% 오른 10만9300원을 기록 중이다.

이승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바이오시밀러 개발자는 바이오시밀러를 판매하기 180일 전에 바이오신약 개발자에게 판매 사실을 고지해야 한다"며 "오는 10월 3일 미국에서 램시마를 출시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또 "허쥬마의 유럽과 미국 허가 신청, 리툭산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의 하반기 유럽 허가와 내년 1분기 미국 허가 신청, 셀트리온헬스케어의 기업공개(IPO) 등 주가 모멘텀도 부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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