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본주택 첫날 2000명 넘게 방문…"실수요 중심 가족 단위 관람객 많아"
   
▲ 10일 개관한 '동탄2신도시 사랑으로 부영'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대규모 아파트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자료사진=미디어펜DB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10일 견본주택 문을 연 ‘동탄2신도시 사랑으로 부영’에는 특히 어린 자녀의 손을 잡고 찾아온 가족 단위 수요자들이 주로 찾아왔다.

이상훈 분양 과장은 “동탄 호수공원 등 자연환경을 최대화한 단지인 만큼 투자자보다는 직접 와서 살고자 하는 실수요자가 대부분”이라며 “30~40대 젊은 층 수요자가 상대적으로 많은 동탄2신도시지만 오늘 견본주택에는 다양한 연령층이 찾아왔다”고 말했다.

이어 “오후 12시 기준 방문자수로 미뤄볼 때 첫날에만 약 2000~3000명이 방문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워터프론트 콤플렉스(동탄 호수공원)를 둘러싼 남동탄 최적의 입지라는 평을 받는 '동탄2신도시 사랑으로 부영'을 찾은 관람객들은 대규모 아파트 모형 앞에서 꼼꼼히 따져보며 많은 시간을 보냈다.

견본주택에는 전용 60㎡, 84㎡, 134㎡ 등 총 ·세 가지 평면이 마련됐다.

주력형인 전용 84형에는 발코니 확장 시 무상으로 아일랜드 식탁, 쿡탑 및 주방 팬트리 등이 제공된다.

   
▲ 전용 84㎡ 평면 내 안방 창문 턱이 높은 것에 불만을 표하는 수요자들이 여럿 있었다./자료사진=미디어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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