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수영선수 박태환이 100m 예선도 탈락한 가운데 결국 1500m 출전까지 포기한 사실이 알려졌다.

소식을 접한 한 포털사이트 네티즌들은 "나라에서 이런 선수 한명 나올 려면100년은 걸려야한다,정말 잘했고 휼륭했다(sinh****)" "메달을 따건 못따건 응원하고싶네요. 좌절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따면 좋은거고 못따도 손해보는거 없잖아요 응원해줍시다 잘했어요(ph_e****)" "안타깝다 정말...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모습만으로도 충분히 국가대표입니다. 마음고생 많으셨어요 박태환선수 응원하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다는거 알아주었으면 정말 힘내요 고맙습니다(tmdg****)" "연습도 변변치 못한 환경에서 준비했는데 4위면 진짜 잘한거지 메달을 바라지말고 노력을 봐라 나중에 다른 올림픽에서도 꼭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당당하게 나와주세요 응원합니다(wkdt****)"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어 "힘내세요 당신은 언제나 제게 마린보이입니다. 이미 수많은기적으로 국민들에게 감동을 줬고 결과에 상관없이 박수를보냅니다. 어깨피세요 당신은 여전히 대한민국 영웅입니다. 도쿄대회 기대하겠습니다. 화이팅(supe****)" "박태환선수 나이 20대후반 ...이번에 실패했다고 해도 다음 기회는 있음 그간 맘고생하고 제대로 훈련도 못했는데 어쩌라는건지 우리나라에선 박태환선수 비난할자격없음(표**)" 등의 응원과 격려의 반응을 보냈다.

박태환 선수는 1500m 훈련은 아예 되지 않았으며 몸 상태 또한 좋지 않은 것아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