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협회는 13일 '제15기(2014년도) 정기회원총회'를 개최해 올해 사업 계획을 확정하고 신규 임원을 선출했다.

코스닥협회는 지난해에 이어 '코스닥의 재도약'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코스닥시장의 역동성 및 신뢰 확보, 코스닥기업의 지속성장 및 역량강화 등을 올해 중점 목표로 삼았다.

주요 중점 추진사업으로는 ▲회원사 권익옹호 및 코스닥시장 활성화 지원 ▲코스닥기업의 지속성장동력 창출 지원 ▲회원사의 실무능력 제고 및 홍보·기업설명(IR) 업무 지원 확대 ▲회원사 임직원 상호간 네트워크 활성화 ▲코스닥 임직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연수 확대 ▲사회공헌활동 확대 실시 등을 선정했다.

또 협회는 새로운 임원진도 선출했다. 현재 협회 이사인 조송만 ㈜누리텔레콤 대표이사, 남광희 ㈜케이에이치바텍 대표이사를 신임 부회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이사로는 ▲노은식 디케이락㈜ 대표이사 ▲박윤민 ㈜디스플레이테크 대표이사 ▲신승영 ㈜에이텍 대표이사 ▲유현오 ㈜제닉 대표이사 ▲이경환 ㈜비에이치 대표이사 ▲이재환 ㈜톱텍 대표이사 ▲조재형 ㈜코이즈 대표이사 ▲차중석 제이씨현시스템㈜ 대표이사 ▲홍원식 이트레이드증권㈜ 대표이사 등 총 9명을 선출했다.[미디어펜=장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