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태우 기자]11일 한국지엠은 임직원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 인천재능대학교 영재교육원과 함께 2011년부터 올해까지 1100여명의 소외계층에 영재교육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한마음재단의 영재교육 사업은 소외계층에서의 영재 육성과 창의적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며 창의, 과학, 논리와 수학적 사고력을 극대화하는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 11일 한국지엠은 임직원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 인천재능대학교 영재교육원과 함께 2011년부터 올해까지 1100여명의 소외계층에 영재교육을 제공했다고 밝혔다./한국지엠


올해 프로그램에는 서울·경기·인천에 사는 기초생활 수급 대상자, 한부모 가정, 차상위계층, 조손·다문화 가정 자녀 중 수학과 과학 분야에서의 잠재성이 인정된 초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 학생 175명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내년 2월까지 총 104시간의 영재교육을 받게 되며 특히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9일부터 1박 2일간 인천재능대에서 여름 영재 캠프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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