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이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하루 앓이’를 했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타블로와 딸 하루가 빅뱅 콘서트 현장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 KBS 제공

타블로는 이날 평소 빅뱅 음악을 좋아했던 하루와 함께 격려차 빅뱅 멤버들에게 찾아갔다. 빅뱅과 타블로는 현재 같은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에 소속돼있다.

콘서트 시작 전 대기실에서 하루를 만난 빅뱅 멤버들은 낯을 가리는 하루를 위해 다정한 손길로 쓰다듬는 등 삼촌들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한편 빅뱅이 등장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16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된다.

방송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빅뱅 슈퍼맨이 돌아왔다, 완전 귀여워” “빅뱅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루 앓이했네” “빅뱅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꼭 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