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은메달 동시 석권 노리는 한국 남자 양궁…이승윤에 이어 구본찬, 4세트 만에 진출
[미디어펜=임창규 기자]남자 양궁 대표팀 구본찬(23·현대제철)이 12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의 삼보드로무 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양궁 개인전 16강전에 나서 금빛 활시위를 명중, 대표팀 막내 이승윤(21·코오롱엑스텐보이즈)에 이어 8강에 진출했다.

이승윤과 구본찬이 남자 양궁 개인 8강전에 나란히 진출한 것이다.

이로써 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은 남자 개인전에서 나란히 금메달과 은메달을 노린다는 전망을 키워나갔다.

   
▲ 지난 6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삼바도로 양궁장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남자 양궁 단체전 결승 대한민국과 미국의 경기에서 구본찬이 과녁을 향해 활시위를 놓고 있다./사진=뉴스1 제공


이승윤은 앞선 경기에서 5세트 끝에 16강전을 제압했지만 구본찬은 이어진 독일 플루토 선수와의 16강전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플루토 선수와의 첫 1세트를 29 대 28로 제압한 데 이어 구본찬은 2세트를 비겼으나, 4세트와 5세트를 연달아 제압했다.

이날 구본찬은 남자 개인전 16강에서 플로리안 플로토(독일)를 맞아 세트점수 6-4(29-28 26-26 27-28 30-26 29-29)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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