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규태 기자]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 구본찬의 개인전 금메달 획득으로 리우올림픽대회 8일차, 대한민국은 종합순위 5위(금메달순)에 올랐다.

지난 2012 런던올림픽에서 한국은 종합순위 5위를 기록한 바 있다.

현재까지의 리우올림픽 성적은 이에 준하고 1988 서울올림픽 이후 최고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 리우올림픽대회 8일차, 대한민국은 종합순위 5위(금메달순)에 올랐다./사진=네이버 리우올림픽 코너 캡처

13일(한국시간) 기준 대회 8일차에 접어든 리우올림픽에서 한국은 금메달 6개, 은메달 3개, 동메달 4개로 5위를 기록 중이다. 이는 금메달 기준으로 집계한 순위다.

메달 합계 순으로 환산하면 한국은 총 13개의 메달로 순위가 9위로 떨어진다.

국제올림픽조직위원회(IOC)가 발표하는 공식적인 종합순위는 없지만, 각 국 올림픽조직위원회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는 순위 집계 방식은 있다.

한국을 포함한 대부분의 나라는 금메달 개수로 순위를 정하며, 미국과 영국 및 캐나다는 금·은·동을 구분하지 않고 메달 합계로 순위를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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