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임창규 기자] 리우올림픽 경기가 한창 열기를 띠며 진행중인 가운데 13일 한국 선수들을 볼 수 있는 경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우선 이날 오후 7시30분에는 골프 남자 개인 3라운드가 열린다. 안병훈 선수와 왕정훈 선수가 출전해 활약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어 오후 8시에는 한국과 중국간에 대결이 치뤼지는 배드민턴 여자 복식 예선 D조 경기가 진행된다. 한국 배드민턴 여자 복식 예선에는 이소희 선수와 장예나 선수가 출전한다.

배드민턴 혼합 복식 예선 D조 1경기도 이날 열린다. 경기는 오후 9시 확인할 수 있으며 고성현 선수와 김하나 선수가 일본을 상대로 경기를 치루게 된다.

같은 시각 펜싱 여자 단체 사브로 8강 4경기도 열린다. 우크라이나와 함께 대결하는 이번 경기에는 김지연 선수, 서지연 선수, 황선아 선수가 등판한다.

사격 남자 25m 속사 권총 예선 2스테이지 경기도 같은 시각에 진행된다. 해당 경기에는 강민수 선수와 김준홍 선수가 나온다.

이후 오후 9시 35분에는 이동근 선수가 출전하는 배드민턴 남자 단식 예선 L조 1경기가 열리며 오후 10시에는 탁구 여자단체 8강 2경기가 진행, 서효원 선수와 양하은 선수, 진지희 선수가 출전한다.

오후 10시10분에는 이혜진 선수가 출전하는 사이클 여자 경륜 1라운드 3조가 열리며 이용대 선수와 유연성 선수를 볼 수 있는 배드민턴 남자 복식 예선 A조 5경기는 오후 10시45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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