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재현 기자] 3년 연속 올림픽 3관왕(100m, 200m, 400m 계주)인 자메이카의 우사인볼트가 리우올림픽에서 세계 최초 3연패 3관왕을 달성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주종목인 100m 예선전을 준비하고 있다.
우사인 볼트는 14일 (이하 한국시간) 0시50분(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마라카낭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100m 예선 7조 6번 레인에서 뛰게된다.
우사인 볼트의 세계신기록은 9초58, 2009년 독일 베를린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계육상선수권 대회 남자 100m 결승전에서 자신의 세계기록은 9초69를 무려 0.11초 앞당겼다.
특히 100m를 달릴때 41걸음을 걸으며 전성기를 보냈다. 최근들어 우사인 볼트는 43~44걸음으로 근력이 약화된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국내 육상팬들이라면 우사인 볼트의 걸음 수를 통해 우승과 세계 첫 3연패 3관왕이 될지 기대해 볼만하다.
[미디어펜=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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