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정월대보름에는 구름 사이로 둥근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빌어야 할 전망이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정월대보름인 오는 14일 전국에 구름은 많지만 동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선 보름달을 볼 수 있다.

   
▲ 사진출처=뉴스 Y 방송화면 캡쳐

다만 동해안 지방에는 13일 밤부터 굵은 눈이 쏟아질 예정이다. 또 영동과 경북 지역에는 5~10cm 가량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경상도에는 1~3cm 가량 눈이 내리지만 차츰 그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보고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상 6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3도에서 영상 10도로 평년과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