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상륙작전'(사진=CJ엔터테인먼트)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인천상륙작전'이 개봉 3주차에도 식을 줄 모르는 열기로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천상륙작전'은 지난 15일 전국 584개의 상영관에서 18만 9722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현재 누적관객수는 641만 9449명이다.

특히 개봉 3주차에 접어들었고,다른 경쟁작들에 비해 적은 스크린 수에서도 이같이 꾸준한 성적을 내고 있다는 점은 남다른 의미가 있다.

'인천상륙작전'은 성공확률 5,000:1에 불과한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걸었던 숨겨진 영웅들의 이야기를 담은 전쟁 액션 영화다.

한편,'터널'은 68만 805명으로 1위,'덕혜옹주'는 40만 7817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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