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해진.(사진=마운틴무브먼트)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배우 박해진이 팬들과의 특별한 이벤트를 통해 팬클럽 창단식에 대한 기대감을 일으키고 있다.
오는 9월 25일 열리는 공식 팬클럽 클럽진스 창단식에서는 '박해진을 반드시 이겨라!'라는 타이틀의 이벤트가 진행된다.

행사에는 박해진과 소속사 직원을 포함한 박해진 팀 5인과,팬 5인이 올림픽을 방불케 하는 대결을 펼친다.

팬들은 예선전을 거쳐 최종 5인의 인원으로 선발된다. 이 대결에서 팬 팀이 이기면 박해진에게 게릴라 프리허그 벌칙(?)을 수행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박해진 팀과 팬 팀은 '까나리카노' 정도는 우스운 '프로원샷러', 균형감각&파워를 겸비한 '프로밀당러',
빨리먹기 1인자 '프로먹방러'라는 기발한 종류의 게임을 진행한다.

나머지 2가지 게임 종목은 팬들의 아이디어 공모로 진행되며,최종 종목은 창단식 날 최종 공개된다.

박해진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지난 소원 이벤트 당시 박해진이 지방 팬들을 만나며 느꼈던 감사함 덕분에 기획되었다. 평소 수도권 팬들보다 박해진을 볼 기회가 적은 지방 팬들을 배려한 이벤트로 공정성을 위해 프리허그를 할 지역 선정은 추첨으로 이뤄진다"라고 이벤트의 취지를 전했다.

팬들은 "갑자기 창단식이 운동회 된 듯한 이 기분은..", "배우팀 전력 공개 이유 있었네, 아이디어 잘 짜야될 듯", "이 정도 팀이면 올림픽 나가도 될 판", "프리허그 간절히 원함. 팬들아 아자아자 화이팅
"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박해진의 공식 팬클럽 클럽진스(CLUB Jin's)의 첫 번째 창단식은 ‘팬들을 박해진의 집으로 초대합니다’라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이번 창단식은 국내 팬을 비롯해 27개국 팬들이 총집결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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