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한국 여자 골프대표팀의 양희영이 첫 티샷을 벙커에 빠뜨렸다.

   
▲ 골프 대표팀 양희영이 17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바하 올림픽 코스에서 열린 2016리우하계올림픽 여자골프 1라운드에서 1번홀 티샷을 하고 있다./사진=뉴스1 제공.

정인지는 17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바라 다 티주카 경기장에서 열리는 리우올림픽 골프 코스에서 여자 골프 개인 1라운드에서 1홀에서 드라이버로 첫 티샷을 했지만 벙커에 빠지고 말았다.

벙커를 넘기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는 거리기 때문에 일부 선수들은 첫 티샷에서 우드를 사용하기도 했다. 실제 이날 여자 대표팀의 박인비는 첫 티샷을 우드로 선보였다. 

한편 박인비는 6번홀까지 진행한 가운데 1언더를 기록중이다. 전인지는 11번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면서 이븐파로 타수를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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