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재현 기자]박인비의 위엄은 리우올림픽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한국 여자 골프대표팀은 17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올림픽 골프 코스(파71·6245야드)에서 1라운드를 진행 중인 가운데 박인비가 공동 1위로 앞서고 있다.

   
▲ 박인비는 17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바라 다 티주카 경기장에서 열리는 리우올림픽 골프 코스에서 여자 골프 개인 1라운드에서 우드로 첫 티샷에 나섰다./사진=뉴스1 제공.

박세리 대표팀 감독도 한국 선수들의 좋은 컨디션으로 성적을 기대해도 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바람이 고민

여자 골프대표팀은 박인비(세계랭킹 4위), 김세영(5위), 전인지(8위), 양희영(9위) 등 세계랭킹 10위 안에 랭크된 선수만 무려 4명으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만 25승을 합작하는 등 이번대회 가장 유력한 우승후보다.

김세영은 2언더파를 적어내 공동 5위를 기록했다. 양희경은 공동 11위이며 전인지는 1언더파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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