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청주 KB국민은행의 슈터 변연하(34)5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WKBL14일 기자단 투표 75표 중 50표를 획득한 변연하가 우리은행 2013~2014 여자프로농구 5라운드 MVP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팀 동료 모니크 커리(22)를 따돌렸다.
 
KB국민은행은 변연하의 활약에 힘입어 5라운드에서 41패의 상승세를 탔다. 변연하는 5경기에서 경기당 15.43.8리바운드 3.6어시스트 1.8스틸로 공수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3점슛 성공률도 43.2%에 달한다.
 
기량발전상(MIP)은 용인 삼성생명의 박태은이 품에 안았다. 박태은은 5라운드에서 평균 6.82.3리바운드 1.5어시스트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