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정인영 인스타그램)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아나운서 정인영이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 또 만났어요. 예능 치트키 #흥궈신 우리 아영이랑 같이 출연한 첫 프로그램"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속 정인영은 가수 김흥국과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해맑은 표정을 선보인 두 사람은 아빠와 딸 같은 다정함을 자아냈다.

특히 이 사진은 오는 9월 1일 방송예정인 JTBC ‘예언자들’ 녹화 후에 촬영된 인증샷으로 예상돼 더욱 눈길을 끌었다.

‘예언자들’은 ‘예언자’로 출연하는 정인영·김흥국·신아영·전영주가 한국 대 중국의 경기에 대해 각 분야에 맞는 체계적 분석을 내놓고, 스코어를 예측하는 포맷으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정인영의 '아나테이너'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 역시 잇따르고 있는 상황.

한편 정인영은 앞서 축구-야구-배구를 비롯한 스포츠 전반의 해박한 지식으로 스포츠팬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같은 행보에 이어 그가 '예언자들'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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