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재현 기자] 태권도 미남선수 이대훈이 8강전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SNS에서는 그의 실력과 외모에 대한 찬사 글들이 쏟아지면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 태권도 이대훈이 18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2016리우하계올림픽 남자 68kg급 16강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다비드 실베레보위와의 경기에서 승리한뒤 환호하는 관중들에에 미소지으며 경기장을 나서고 있다./뉴스1

이대훈은 18일(한국시간) 오후 리우데자네이루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리오올림픽 태권도 남자 68kg급 16강전에서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다비드 실레베 보위를 상대로 기권승을 거두고 8강전에 올랐다.

이대훈은 초반부터 날카롭고 정확한 돌려차기로 점수를 얻어내며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국민들에게 금메달의 희망을 보여줬다. 국민들도 남다른 이대훈의 실력에 박수를 보냈다.

특히 그의 실력뿐만 아니라 외모에서도 칭찬하는 글들이 SNS를 통해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

트위터에서 @aries_mi****는 "이대훈 경기봐야 되거든", @0814_****는 "각사에서 올림픽 하나도 안챙겨봤는데 오늘태권도 이대훈선수 16강은 챙겨봤다ㅜㅠ 너무멋있다 마인드도그렇고...크으으으으으 새벽에있을 8강도 화이팅...", @2000g****는 "진짜 이대훈 선수 진짜너무사랑스럽다 ㄹㅇ처음부터개져아햇는데 너무사랑스럽다진짜", @dlwlsg****는 "이대훈선수..개잘생김" 등 외모에 대한 칭찬 글이 쏟아졌다.

또 @kmh2****는 "16강잘봤어요!! 앞으로도 빠샤!!", @doridori****는 "진짜ㅠㅠ상대선수 감독?이 수건 던지는데 뭔가 울컥..많이 안다쳐야되는데ㅠㅠㅠ이대훈선수 쭉쭉 올라가서 금메달 땄으ㅕ누ㅠㅠㅠㅠ", @L_lee****는 "이대훈 선수 체급을 올려서 그런지 발차기 소리 완전 묵직해졌어...!!! 멋찌다 16강 첫경기 첫세트 였는데도 시원시원한 기합까지 멋찌다" 등 이대훈의 실력에 대해서도 다양한 반응이 나왔다. 

한편, 이대훈은 19일(한국시간) 오전 4시15분 8강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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