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전인지가 한 라운드에서만 2개의 이글을 기록하며 중간집계 5위를 기록했다. 

   
▲ 전인지는 18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 코스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여자 골프 2라운에서 6언더파, 공동 5위로 경기를 마감했다./사진=뉴스1 제공.

전인지는 18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 코스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여자 골프 2라운에서 6언더파, 공동 5위로 경기를 마감했다. 

이날 전인지는 9번홀에서 '샷이글'을, 마지막 18번홀에서도 이글을 기록하는 진기록을 연출했다. 

전인지는 앞서 열린 1라운드에서는 1언더파 공동 19위를 기록하면서 다소 부진했지만 이날 맹활약으로 단숨에 톱10 진입에 성공하면서 마지막 3라운드에서 본격적인 메달레이스에 합류하게 됐다. 

한편 2라운드 13번홀을 진행중인 박인비는 현재 7언더파로 3위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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