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정준호(44)·아나운서 이하정(35) 부부가 득남했다. 

정준호 소속사 컴퍼니디에스 관계자에 따르면 이하정은 14일 오전 2.9㎏의 건강한 사내아이를 출산했다.

   
▲ 정준호, 이하정 부부/뉴시스

이 관계자는 "출산 예정일보다 한 달 정도 일찍 나왔지만 아이와 산모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말했다.

정준호·이하정 부부는 지난 2010년 MBC '6시 뉴스매거진' 인터뷰를 통해 진행자와 배우로 인연을 맺고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이들 부부는 그 이듬해인 지난 2011년 3월 결혼했다. 

최근 정준호는 JTBC 드라마 '네 이웃의 아내'에 출연해 연기력을 과시했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