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박인비가 12번홀에서 또 다시 보기를 기록했다.

   
▲ 박인비는 19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코스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여자 골프 3라운드에서 12번 파4 홀에서 한타를 잃으며 중간합계 11언더파를 기록했다./사진=뉴스1 제공.

박인비는 19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코스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여자 골프 3라운드에서 12번 파4 홀에서 한타를 잃으며 중간합계 11언더파를 기록했다.  

박인비는 앞서 7, 8번홀에서 연속 보기를 범하며 중간합계 11언더로 위기에 직면했다. 

그러나 박인비는 9번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위기를 모면했다. 박인비는 12번홀에서 다시 보기를 범하며 좀처럼 상위권과 격차를 벌리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오후 경기는 바람의 영향으로 대부분 선수들이 보기 게임이 많아지고 있어 순위 변동에는 큰 영향이 없어보인다.

한편 박인비는 현재 1위를 기록중인 가운데 세계랭킹 1위 리디아고는 현재 9언더파로 2위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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