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재현 기자] 박인비가 여자골프 3라운드에서 위기를 맞았다. 2위 미국 제리나 필러가 무섭게 치고 올라오며 1타차로 뒤쫒고 있다.

   
▲ 한국여자골프대표팀 박인비./뉴스1

19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코스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여자 골프 3라운드에 박인비는 13번홀에서 세번째 샷을 성공시키며 파(Par)로 마무리했다. 

7번홀과 8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2타를 잃은 것이 2위와 타수를 줄이지 못한 원인이 됐다. 또 3라운드를 마무리 지은 뉴질랜드 리디아 고는 9언더파로 3위를 기록했다.

한편 양희영은 마지막 18번홀에서 버디 샷을 성공시키며 한타를 줄여 5언더파로 마무리했다. 공동순위 7위로 1계단 올랐다.

[미디어펜=김재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