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손미나가 15세 연하남에게 대시를 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 출연한 손미나는 “예전에 외국에 나갔을 때 연하남들이 내게 관심을 보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 사진출처= KBS 2TV ‘가족의 품격-풀하우스’ 캡처

손미나는 “그 중 한 명에게 ‘몇 살이냐’ 물어봤더니 15세가 어리더라”고 말했다.

이어 손미나는 “그래서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서 나이를 말해줬더니 그걸 믿지 않더라. 인터넷으로 검색해 보여주니 ‘네가 이 세상에 조금 일찍 태어난 건 중요하지 않아’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손미나의 이 같은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손미나, 젊게 사는 것 같다” “손미나처럼 여행 다니는 것이 꿈” “손미나, 짱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