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예지원이 해먹에서 자다 바닥으로 떨어져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 '정글의 법칙 in 미크로네시아'에서 오종혁과 임시완이 만들어 준 해먹에서 잠이 든 예지원은 이를 고정하고 있던 끈이 풀리면서 바닥으로 뚝 떨어졌다.

▲ 사진출처=SBS '정글의 법칙' 캡쳐

다음날 예지원은 임시완에게 "어제 자다가 떨어졌다. 어찌나 당혹스럽던지. 혹시 내가 이상한 소리하면 병원에 데려가 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글의 법칙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정글의 법칙 해먹사건 완전 웃겨” “정글의 법칙 예지원 4차원같다” “정글의 법칙에서 가장 웃겼던 장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정글의 법칙은 병만족장 없이 첫 날밤을 맞이한 모습이 그려졌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