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호 4월 결혼

배우 오지호가 4월 결혼한다.

오지호의 소속사 해븐리스타는 14일 "오지호가 오는 4월 12일 신라호텔에서 3살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 오지호/뉴시스

예비신부는 모델 출신 미모의 여성으로 의류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지호는 3사 연하 여성과 교제중인 사실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 간의 교제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오지호는 “평생을 함께하며 아껴줄 사람을 만나게 됐다. 서로 아끼고 이해하며 사랑으로 보듬어 주겠다”며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도록 격려와 응원 부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화려함보다는 인생의 가장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두 사람의 바람으로 결혼식은 양가의 가까운 친인척과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지호는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귀신보는 형사 처용’과 로맨틱 코미디 영화 ‘발칙한 그녀, 까칠한 그놈’을 촬영 중이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