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재현 기자] 전인지가 버디 퍼팅을 성공시켜며 메달권 경쟁에 시동을 걸었다.

골프 대표팀 박인비가 20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 코스에서 열리는 2016리우하계올림픽 여자 골프 최종라운드에서 6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 6위를 기록하고 있다.

   
▲ 한국여자골프대표팀 전인지./뉴스1

7번홀에서 버디찬스를 맞은 전인지는 상당히 먼 거리의 버디 퍼팅을 성공시키며 한 타를 줄여 6언더파를 기록했다. 공동 2위의 리디아 고와 제레미 필러와의 타수는 3타차에 불과하다.

그만큼 메달권 경쟁 가능성이 분명 있다. 정인지는 현재 9번홀을 마치며 후반 레이스를 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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