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재현 기자] 박인비와 리디아고가 파(Par)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박인비를 바짝 뒤 쫒은 펑샨샨은 보기를 기록하며 점수차가 더 벌어졌다.  

   
▲ 한국여자골프대표팀 박인비./뉴스1

박인비는 20일(현지시간) 오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 코스에서 열린 2016리우하계올림픽 여자 골프 최종라운드에서 12번홀에서 파 퍼팅을 성공시켰다. 리디아 고는 세컨 샷이 갤러리를 맞고 그린으로 올라와 행운을 얻었다. 하지만 웨지 샷이 홀컵을 살짝 벗어나며 버디 찬스를 놓친 채 파(Par)로 마무리했다.

한편, 2위 펑 샨산은 중요한 순간 보기를 기록하며 뒷심을 잃은 분위기다. 13번홀에서 파 퍼팅을 실패하며 보기를 기록했다. 박인비와 4타차로 점수가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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