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리디아고가 좀처럼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있다. 

   
▲ 골프 대표팀 박인비와 뉴질랜드 대표팀 리디아고가 20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 코스에서 열리는 2016리우하계올림픽 여자 골프 4라운드 2번홀 드라이브샷을 마친뒤 함께 이동하고 있다./사진=뉴스1 제공.

리디아고는 20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 코스에서 열린 여자 골프 4라운드 11번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1타를 잃었다. 

리디아고와 함께 같은 조에 편성된 박인비와 제리나 필러는 11번홀에서 파 퍼팅을 성공시키며 타수를 유지한만큼 아쉬운 보기였다. 

중국의 펑산산은 12번홀에서 파를 기록하며 여전히 11언더파 단독 2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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