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재현 기자] 박인비가 절묘한 버디샷을 성공시키며 금메달에 한발짝 가까이 했다.

   
▲ 한국여자골프대표팀 박인비./뉴스1

박인비는 20일(현지시간) 오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 코스에서 열린 2016리우하계올림픽 여자 골프 최종라운드에서 13번홀에서 버디 샷을 성공시켰다.

특히 박인비는 7m 이상 먼거리에서 절묘한 버디샷을 성공시키며 우승 예상 15언더파를 먼저 도달했다.

마의 16, 17, 18번홀에서 이글, 버디, 보기 등 충분히 점수변동이 있을 수 있어 박인비가 어떻게 성적을 내느냐에 따라 메달 색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2위 펑 샨산은 13번홀 보기 기록 후 14번 홀에서 파 퍼팅을 성공시키며 순위에 변동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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