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재현 기자]박인비의 버디 샷 성공이 결정타를 날렸다.

박인비는 20일(현지시간) 오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 코스에서 열린 2016리우하계올림픽 여자 골프 최종라운드에서 15번홀에서 버디 샷을 성공시키며 한 타를 얻으며 15언더파로 다시 복귀했다.

   
▲ 골프 대표팀 박인비가 20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 코스에서 열린 2016리우하계올림픽 여자 골프 4라운드 9번홀에서 어프로치샷을 하고 있다./뉴스1

이제 남아있는 홀은 3홀로 안정적인 플레이를 한다면 충분히 금메달 가능성이 높다.

한편 리디아 고는 15번홀에서 세컨 샷이 컵 홀 옆으로 붙였지만 버디 퍼팅을 성공하지 못했다. 리디아 고는 최종라운드에서 퍼팅 미스가 계속 발생하며 공동 3위에서 순위를 올리지 못하고 있다.

중국 펑샨샨은 16번홀에서 파를 기록해 순위에 변동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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