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재현 기자]손명준이 남자 마라톤 10km까지 선두그룹과 함께 달리고 있다.

남자 마라톤 경기가 21일 오후(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삼보드로무 경기장에서 열렸다. 우리나라는 손명준과 심종섭이 출전해 42.195km의 올림픽 꽃길을 달린다.

손명준은 10km지점에서 11위로, 심종섭은 80위로 통과했다. 세계신기록은 데니스 키메토(케냐)의 2시간2분57초다. 2012런던올림픽은 케냐와 우간다 선수들이 금, 은, 동을 따내며 아프리카 대륙에서 독식했다.

한편, 손명준의 최고 기록은 2시간12분34초로 올해 2월 일본 벳푸 오이타 마라톤에서 5위를 기록했다.


[미디어펜=김재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