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스마트워터그리드 국제컨퍼런스(Smart Water Grid International Conference)가 23~24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와 스마트워터그리드 연구단에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약 800여 명의 국내・외 물 전문가와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가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스마트워터그리드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스마트 물관리 분야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관련 기술 교류를 촉진시키기 위한 자리다. 

국토부 관계자는 "향후 전 세계 많은 국가에서 스마트 물관리 시슴템의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컨퍼런스에서 국내・외 물 관련 기업 및 연구자들의 발 빠른 노력을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워터그리드 국제컨퍼런스 개회식은 8월 23일 오전 10시30분 부터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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