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YTN 뉴스 캡쳐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누리꾼들이 C형간염 집단감염을 일으킨 의원에 강한 분노를 표했다.

질병관리본부는 2011년부터 2012년까지 서울 동작구의 한 의원에서 진료받은 환자들이 주사제를 혼합해 사용하는 과정에서 무더기로 C형 간염에 감염됐다고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정말 불안한 사회가되어간다 믿질 못하겟다"(iw82****) "주사기 뜯는거보구 맞아야겠다"(aldu****) "주사기는 당연히 일회용 아닌가?? 진짜 황당하네"(kimd****) "얼마나 아낀다고 미친"(chee****)  "자기가족이라도 그랬을까..."(kwok****) "주사기 그거 도매가로 대량으로사면서 뭘 그 돈을아껴?"(rjdj****) "도덕 윤리를 철저하게 다시 가르쳐야한다. 기본이 무너지니 아무리 의학이 발달하여 암정복한들 무슨 소용인가? 주사기 재사용으로 피라미드처럼 발생하는 환자들을 어떻게 책임질것인지..."(gang****)라는 반응으로 강력히 비판했다.

한편 C형간염 바이러스느 보통 발병 초기에는 검출되지 않으며 6~9개월 간 검출 되지 않는 경우도 있어 더욱 위험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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